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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0322 굿러너 비봉 워크샵
작성자 굿러너컴퍼니 (ip:121.130.12.74)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5-06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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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3

지난 3월 22일 북한산 비봉으로 굿러너 첫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멤버인 제가 합류하고 처음 다같이 함께한 첫 워크숍인 만큼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었는데요, 그런 마음만큼이나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오전에 상명대 근처에서 모여 향로봉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저는 저의 첫 트레일 러닝화, 로그와 함께했습니다.


이날의 워크숍이 역사적인 제 첫 트레일 러닝이었어요. 

워크숍 전 주부터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굿러너 식구들께 많이 여쭤보았지만.. 

사실 어쩐지.. 제 마음은 로그였나 봅니다. 


쿠션감이 많이 없는 제품이어서 첫 트레일 러닝화로 로그를 선택하기엔 리스크가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걱정했던 것에 비해 접지력이나 안정감으로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향로봉까지 오른 뒤 이것저것 사진도 찍고 




야무지게 챙겨온 구에너지 스트룹 와플과 츄 젤리들도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제 첫 트레일 러닝에 또 함께해 준 친구들

블랙다이아몬트 디스턴스 15와 케일의 폴리 하이커 캡입니다. 


저는 프로 봇짐러라.. 이것저것 많이 챙겨 넣어 다니는 걸 좋아해서 리터 수가 많은 15리터로 선택했습니다. 

등산도 겸해서 들고 다니기 괜찮은 배낭을 보신다면 디스턴스 15로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케일 모자를 저렇게 걸어두고 다니면 괜찮은 멋쟁이가 된다고.. 어디서 얼핏 들은 것 같아서 한번 흉내 내어 봤습니다. 







향로봉에서의 경치를 만끽하고 다시 비봉으로 파이팅 넘치게 출발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아직 채 녹지 못한 눈을 밟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굿러너 식구들의 지인분도 우연히 만났습니다. 


신기한 것은 굿러너의 여러 인연이 이곳 비봉에서 이루어지고 시작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3분만 더 가면 된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한 스무 번 정도 더 듣고 나니 

드디어 비봉 정상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크흡..















정말 멋진 경치를 뒤로 사진을 찍고 내려와 종로에 있는 순댓국 맛집에서 정말 맛있는.. 맛점을 했습니다. 


처음 하는 운동 처음 하는 트레일 러닝

땀을 같이 흘리고 정상에서 멋진 것들을 보고 내려와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는 것에 재미를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의 소개가 많이 늦었지만, 지금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저는 얼마 전에 굿러너 컴퍼니 디자이너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러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하나도 없던 사람이었고, 굿러너와 인연이 닿아 몇 달 전부터 좋은 경험들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굿러너가 함께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과 소소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 앞으로 블로그의 형태로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더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재미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첨부파일 R00010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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